안심통장 4호 최대 2천만 원 대출과 카드론 이자를 비교한 이미지

안심통장 4호 최대 2천만원…카드론과 이자 비교해 보니

3줄 요약

  1. 안심통장 4호는 서울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통장으로, 한도가 최대 2,000만원으로 늘었어요.
  2. 금리는 연 5.12% 수준(8월 27일 기준)이고, 보증료 연 1%가 따로 붙어요.
  3. 1,000만원을 석 달 쓴다고 가정하면 카드론보다 약 12만원을 덜 내는 계산이 나와요.

추석 연휴가 끝나면 10월 부가세 예정고지 납부와 재료 대금이 한꺼번에 몰리는 가게가 많아요. 이럴 때 카드론부터 꺼내던 서울 사장님이라면 안심통장 4호 조건을 먼저 볼 만해요.

한도는 두 배로 늘었고, 기존 이용자에게도 추가 신청 길이 열렸거든요. 다만 모두가 2,000만원을 받는 건 아니고, 쓰지 않는 한도에도 비용이 붙을 수 있어요.

핵심은 ‘얼마를, 몇 달 쓰느냐’예요.

안심통장 4호, 무엇이 달라졌나

서울시가 9월 3일 자영업자 전용 마이너스통장인 안심통장 4호를 내놨어요. 상반기 2,000억원에 이어 3,000억원을 추가로 푸는 사업이에요.

2,000만원

1인당 최대 한도 (기존 1,000만원)

5.12%

대출금리, 8월 27일 기준 (보증료 연 1% 별도)

38영업일

1~3호 평균 신청 마감 기간

올해 3월에 나온 3호와 나란히 놓으면 무엇이 바뀌었는지 더 잘 보여요. 현장의 한도 상향 요구를 반영했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에요.

4호 (9월 3일 출시)

한도는 커지고 금리는 소폭 상승

  • 최대 2,000만원, 업력·신용점수·신고매출에 따라 1,000만·1,500만·2,000만원 3단계
  • 1~3호 잔액이 있어도 총 한도 안에서 추가 신청 가능
  • 연 5.12% 수준 변동금리, 보증료 연 1%

필요한 만큼 더 빌릴 길이 열렸어요

3호 (올해 3월 출시)

한도 하나, 추가 신청 불가

  • 1인당 최대 1,000만원 단일 한도
  • 기존 안심통장 잔액 보유자는 중복 지원 불가
  • 연 4.80% 수준, 보증료 연 1%

한도가 모자란다는 요구가 컸어요

상환은 1년 만기 일시상환이고 최대 5년까지 연장돼요. 1~3호로는 약 6만명에게 6,000억원이 나갔습니다.

급전 창구가 카드론에서 바뀔 수 있어서 중요해요

이번 변화의 무게는 금리 차이에 있어요. 올해 3월 기준 보도에서 시중 카드론 평균 금리는 연 14%대였거든요.

안심통장 4호는 서울신용보증재단이 보증을 서는 대출이라, 은행이 이보다 훨씬 낮은 금리를 매길 수 있는 구조예요. 게다가 마이너스통장 방식이라 실제로 꺼내 쓴 금액에만 이자가 붙습니다.

서울시는 제도권 대출이 어려운 자영업자가 불법사금융으로 밀려나지 않게 막는 안전망이라고 설명해요.

다만 대출은 결국 갚아야 하는 돈이에요. 폐업자 10명 중 7명 가까이가 빚을 안고 가게를 접는 상황이라, 매출이 꺾인 가게의 한도 확대는 빚만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나와요.

4호 3,000억원이 언제 소진될지는 정해져 있지 않아요. 신청 전 재단 앱에서 접수 상태부터 확인하는 게 순서입니다.

내 가게로 계산하면: 1,000만원을 석 달 쓸 때

10월 부가세와 재료비 때문에 1,000만원을 석 달 쓰고 갚는다고 해 볼게요. 두 상품을 나란히 놓으면 이래요.

계산 박스 · 1,000만원 3개월 사용 비용

구분안심통장 4호카드론(평균 가정)
연 금리5.12%14%
3개월 이자약 12만 8천원약 35만원
보증료약 10만원없음
합계약 22만 8천원약 35만원

가정: 1,000만원을 3개월 전액 사용한 뒤 일시 상환, 기간 중 금리 변동 없음. 보증료는 보증금액 1,000만원에 연 1%를 1년치 부담하는 것으로 가정했어요(실제 부과 방식은 재단 확인 필요). 카드론 금리는 올해 3월 보도된 평균 14%대를 단순 적용했어요.

표를 한 줄로 줄이면 이렇습니다. 같은 1,000만원 석 달이면 약 12만원이 덜 나가요.

아메리카노 한 잔에 남는 돈을 1,500원으로 잡으면 80잔 남짓을 더 판 셈이에요. 쓰는 기간이 길어질수록 이 차이는 더 벌어지고요.

반대 경우도 있어요. 한도만 크게 열어 두면 보증료는 나갈 수 있어요.

쓸 계획이 없는 돈이라면 이자는 0원이어도 비용이 0원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한도는 비상금보다 쓸 곳이 정해진 단기 자금에 맞춰 고르는 편이 마진에 유리해요.

신청 자격은 아래 다섯 가지를 모두 채워야 해요. 하나라도 걸리면 한도 구간과 상관없이 보증이 나오지 않아요.

신청 전 체크리스트

  • 사업장이 서울에 있고 업력이 1년 이상인 개인사업자
  • 최근 3개월 매출 합계 200만원 이상, 또는 최근 1년 신고매출 1,000만원 이상
  • 대표자 NICE 개인신용평점 600점 이상
  • 현금서비스 이용 기관 4곳 미만, 이용액 합계 1,000만원 이하
  • 최근 3개월 카드사·저축은행 등 2금융 대출 기관 3곳 미만

자주 묻는 질문

안심통장 4호, 3호를 쓰고 있어도 신청할 수 있나요?

네, 4호부터는 가능해요. 안심통장 4호는 기존 보증 잔액을 포함해 총 한도(최대 2,000만원) 범위 안에서 추가 신청을 받아요. 다만 한도 구간은 업력·신용점수·매출을 다시 따져서 정해져요.

신청은 어디서 어떻게 하나요?

서울신용보증재단 모바일 앱에서 보증을 신청하고, 승인이 나면 참여 은행 앱에서 대출을 받는 순서예요. 앱에서 사업장 내·외부 사진을 찍고 GPS로 위치를 확인하니 꼭 가게에서 신청하세요.

공동대표 사업자, 65세 이상, 외국인처럼 비대면이 어려우면 재단 영업점에서 대면 신청할 수 있어요. 참여 은행은 신한·우리·하나·카카오뱅크·케이뱅크·토스뱅크 6곳이에요.

사업장이 서울 밖이면요?

서울시 사업이라 사업장이 서울에 있어야 해요. 다른 지역은 해당 지역신용보증재단 상품을 따로 확인해야 하고, 타 지역 동일 유형 상품 잔액이 있으면 중복 지원이 안 돼요.

마진레터 한마디

싼 이자는 쓰는 기간이 짧을 때 가장 값어치가 있어요.

  • 확인할 것 10월 부가세 예정고지액과 재료 대금을 합쳐, 실제로 모자라는 금액과 기간부터 적어 보세요.
  • 물어볼 것 보증료가 한도 기준인지, 연장할 때 다시 붙는지 재단에 물어 두면 실제 비용이 정확해져요.
  • 준비할 것 안심통장 4호는 가게에서 신청해야 하니 임대차계약서 사진과 신고매출 자료를 미리 챙겨 두세요.

출처·기준 서울시 안심통장 4호 발표(2026년 8월 31일): 머니투데이, 네이트 뉴스. 지원 제한 요건: 서울시 내 손안에 서울(3호 안내, 4호도 같은 요건). 카드론 평균 금리: 헤럴드경제(2026년 3월). 폐업자 부채 비중: 관련 보도. 계산 박스는 마진레터 가정이며, 실제 금리·보증료·한도는 신청 시점 심사 결과에 따라 달라져요. 이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며 법률·세무·금융 자문을 대신하지 않아요. 최종 판단은 독자에게 있어요. 함께 읽기: [내부링크: 부가세 예정고지] · [내부링크: 카드론 금리 비교]